박병선 박사의 꿈, 직지

어떤 한 사람의 꿈만으로 얼마나 위대한 일을 할 수 있을까요?
한국 청년 한 사람의 꿈이 세계인을 향한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바꿀 수 있을까요?
만약 당신이 이 질문의 답을 찾고 싶다면 지금부터 이 청년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대한민국 한 청년의 꿈은 오 천년의 위대한 한국역사를 세계인의 가슴에 새길 수 있고 대한민국 한 청년의 실천은 60억 세계인이 알고 있던 한국인의 이미지를 바꿀 수 있으며 대한민국 한 청년의 의지는
온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위대한 비전을 탄생시킵니다.
 
BBC, 월스트리트 저널, 워싱턴 포스트, 타임지선정, 지난 1천년 간 인류를 바꾼 가장 위대한 발명
금속활자인쇄술. 지식을 독점했던 특권계층이 몰락하고 대중에게 정보와 지식이 전파 대중이 정보와 지식의 주인공이 되어 일으킨 르네상스, 종교개혁, 시민혁명, 산업혁명의 밑거름이 된 금속활자인쇄술. 그리고 60억 세계인들이 세계최초 금속활자의 개발자로 기억하고 있는 구텐베르크 하지만 대한민국 한 청년에 의해 다시 쓰여진 금속활자의 역사
 
그 청년의 인생을 통해 세계인 앞에 드러난 한국의 기록유산과 그 찬란한 역사 박병선.
1955년 프랑스 유학, 대한민국 프랑스 여자 유학생 1호 교육자의 꿈을 안고 서울대 사범대에 입학.
졸업과 함께 올랐던 프랑스 유학길,그 길을 떠나기 전 그녀에게 전해진 진심 어린 스승의 부탁 .
 
“병인양요 때 프랑스가 약탈한 우리 문화재가 있는데,
어떤 문화재이고 어디에 있는지 찾아봐 주게”
 
이 한마디에 그녀는 직지의 꿈을 품고 시작된 프랑스 유학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박 박사는 1967년부터 13년간 프랑스 국립도서관의 사서로 재직했습니다. 그녀가 프랑스도서관의 사서로 일한 이유는 한국의 문화유산이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있다는 사실 때문 이었습니다. 어느 날 국립도서관 동료 사서가 보여준 ‘아주 오래된 동양책’ 책에 적혀 있는 선명한 글씨 ‘直指(직지)’

 

그리고 숫자 ’1377′, 직지
프랑스 골동품 수집가 앙리베버가 180프랑에 구입, 1950년경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기증되었다.
그러나 프랑스의 문화재가 아닌 한국 역사상 최초로 금속활자가 개발된 고려시대의 귀중한 우리 문화유산 입니다.
 
1377년 – 1372년 고려의 공민왕때 쓰여진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
직지는 ’1377′년 청주 흥덕사에서 인쇄되었습니다.
그리고 직지의 마지막 장의 글은 그녀의 눈에 들어왔던 엄청난 사실이었습니다.
 
주자인시 ( 鑄字印施 )

직지의 인쇄방법 : 쇠를 부어 만든 글자를 찍어 배포했다
 
박 박사는 직지가 금속활자 인쇄본임을 세계인 앞에 증명해 보이기 위해 금속활자를 직접 찍어보면서 쉼이 없던 연구를 펼쳤다. 그 끈질긴 도전 끝에 금속활자는 글자체 가장자리에 금속 흔적이 남는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녀의 꿈이 이루어지고 그 꿈이 세계 기록 문화유산 역사를 뒤흔들었던 순간 입니다.
 
결국 직지가 구텐베르크 성서보다 70년이나 앞서 1377년에 금속활자로 발행된 책임을 증명하게 되었습니다. 1972년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 도서의 해’ 기념 도서전시회에 ‘직지’를 출품합니다.
그리고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의 가치를 널리 알리게 됩니다
 
그녀의 꿈은 대한민국의 꿈이 되었고, 마침내 200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에 ‘직지’ 선정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인류의 역사를 뒤흔든 최고의 기술 ‘금속활자’를 발명한 창조의 나라로 등극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를 통해 새롭게 한국을 알아가고 있는 세계인들 그들은 서양보다 앞서
이 위대한 발명품을 개발한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임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과 세계인에게 영원히 기억될 ‘직지의 대모’ 박병선과 그녀의 꿈..
 
이후 외규장각 도서 반환으로 이어진 그녀의 꿈
외규장각 도서 1866년 병인양요 당시 프랑스가 약탈해간 한국의 문화재
세계적으로 극히 드물게 500년간 지속된 조선왕조 당시 왕실과 국가행사 전 과정을 상세히 기록
세계적인 가치를 지닌 한국의 기록유산
 
1975년 – 프랑스 국립도서관의 폐지 창고에서 프랑스어가 아닌 한자로 된 책들을 발견 한국의 외규장각 도서임을 확인, 이를 파리주재 한국 기자들에게 제보한 박병선 박사. 외규장각도서의 소식이 국제적으로 알려지자 ‘한국의 스파이’라는 모함을 받으며 불명예 퇴직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의 노력이 대한민국까지 널리 알려져 시민단체와 대한민국 국민들은 프랑스에 끊임없는 외규장각 반환을 요구합니다.
 
“한국인의 영혼을 돌려주세요”
프랑스 국민을 움직인 한국인들의 메시지
 
“이 책들은 한국인들의 기억과 역사, 영혼에 속하는 것이다
이 책들이 있어야 할 곳은 여기가 아니라 한국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 전 프랑스 문화부 장관 자크랑 -
 
마침내 2011년 5월 27일 외규장각 도서가 145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박병선, 그녀의 꿈이었던 외규장각 도서 반환은 결국 이루어졌습니다.
그 꿈은 수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염원과 하나가 되어 약 20년만에 현실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역사를 잃어버린 민족에게 내일은 없고, 선조의 꿈이 그 후손에게 전달되지 않는 나라는 희망이 없다’ 꿈을 이루기 위한 박병선 박사의 노력으로 다시 만나게 된 500년 조선의 역사는 그녀의 꿈을 통해 알려지게 된 것입니다.

21세기 대한민국의 청년들에게 열려진 새로운 꿈.
아직 전세계 곳곳에 돌려받지 못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 약 14만 점이 있습니다
아직 돌아오지 못한 오천년 한국역사의 보물과 한국인의 영혼
우리가 이루어야 할 14만 개의 새로운 꿈입니다.
이제 당신이 이 위대한 꿈을 꾸어야 할 때입니다
 
2011년 6월 11일 83세의 박병선, 암투병중이지만 휠체어를 타고 외규장각도서 귀환 대국민 환영식 참석 했습니다. ‘대여’라는 형식으로나마 145년만에 돌아온 500년 조선의 역사. 그녀의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 그녀는 한국 청년들을 향한 그녀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 도서가 영원히 한국 땅에 남아 ‘대여’란 말을 없애기 위해서 여러분이 손에 손을 잡고 오랫동안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
“도서가 다시 프랑스에 가지 않고 한국에 영원히 남도록 노력해주길 부탁한다”
 
그리고 83세 그녀의 또 다른 꿈
 
“내년에는 프랑스 영사관에서 본국에 보낸, 일제시대 공문 중 독립운동관련 기사가 있는 것을 찾아 여러분들께 알려 한국독립운동사가 완벽하게 되도록 할 겁니다”
 
청년 반크 여러분!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이제, 보다 더 위대하고 큰 꿈을 꾸세요.
 
당신의 꿈을 통해 세계인들에게 아직 알려지지 않은 오천년 한국역사가 드러나고 당신의 꿈이
7천만 한국인의 꿈을 하나로 묶어 60억 세계인의 희망을 만들고 당신의 꿈이 이루어져 21세기 한국 청년들이 더 크고 더 위대한 꿈을 품을 수 있도록 지구촌 역사문화의 무대에 더 크고 위대한 꿈의 날개를 펼쳐 주세요.
 
아직 그 위대함이 드러나지 않은 찬란한 한국의 역사!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이를 세계인의 가슴에 깊이 새길 위대한 한국 청년들을 찾고 있습니다. 바로 당신이 대한민국 오천년 역사의 희망 한국청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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